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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찍은건지 정리가 도통 안돼서 그냥 몽땅 올려 버리자.
입체감이 느껴지는 구름들.
입체감 있는 구름들2.
볼록볼록 엠보싱 구름.
이런 구름 모양은 흔치 않은데,
매일 하늘을 올려다 보니 이런 기회도 오는구나.
옥상인데다가 주변이 탁 트여서 그런지 멋진 구름을 많이 볼 수가 있었다.
마치 뿜어져 나오는 듯한 형상의 구름.
실제로 보면 엄청 멋있었는데 사진의 한계네.
담배 피우다 하늘을 잠시 올려다 봤다.
솜을 손으로 조각조각 뜯어 하늘에 던져 놓은 것 같은 구름 모양.
보고 있으니 빨려 들어 갈 거 같은, 무척 입체감이 느껴지는 구름이었었다.
내 머리 위의 하늘에 흰색 붓으로 표시해둔거 같다.
올록볼록 뭉게뭉게.
어디서 찍었더라? 송정이었나?
뭉게구름들.
꼭 거북이가 날고 있는 것 같아.
공룡이 불 뿜는 모습.
이 날 점심 먹고 잠깐 걸으러 나왔었던거 같다.
구름을 찍을려고 했던건 아니고 산책로에 아무도 없어서 찍어본거.
엄청나게 더운 여름이었거든.
저녁에 산책 나왔다가 집으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
이 산책로를 끝에서 끝까지 왕복하면 대략 1시간 정도 걸렸었다.
조용히 생각하고 싶을 때 걷기 딱 좋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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