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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5

[스포일러] 영화 고지라 -1.0(마이너스 원) 리뷰 2013.11.13 - [영화 이야기] - 영화 - 바람(Wish) 2023년 11월 3일에 개봉한 고지라 탄생 70주년 기념 영화이자 고지라 시리즈의 30번째 영화이다.사실, 2024년이 정확히 70주년이지만 며칠 차이 안 나므로 넘어가자.일본에서 제작한 고지라 시리즈 외에 워너브라더스에서 배급하는 몬스터버스 시리즈도 있다.일본 발음으로는 고지라(Gojira)인데 수출되면서 영문 철자가 Godzilla로 표기되었다.어쩌다 이런 사단이 생겼는지는 추측만 할 뿐 아무도 모른다.그래서, 본 포스팅에서는 일본에서 제작한 영화인만큼 고지라로 칭하기로 한다.영화 전체를 감상하는 것에 가까운 리뷰이므로 스포일러가 다량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자. 주인공은 공군 소속으로 전투기 조종사이다.자신의 전투기 A6M(제로센).. 2024. 5. 8.
영화 - 바람(Wish) 얼마 전에 한 번 보고 난 뒤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한번 더 보게 된 영화 '바람'. 영화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이 '응답하라 1994'에 나오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해서 보게 됐던 영화다. 태생이 부산이라 그런지 자연스러운 부산 사투리도 좋았고, 내용 역시 학창시절의 공감대가 많아서 집중하면서 볼 수 있었던 영화였다.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들어줬고 그 중, '아버지'를 떠올리게 해 준 영화. ------------------------------------------- 이런 류의 가족 영화, 또는 주인공의 성장 영화는 나의 입장에서는 크게 공감이 가지 않는다. '바람'의 경우는 성장 영화이지만 학창시절을 주 소재(그것도 특히 부산을 배경으로 한)로 삼아서 그 친근함으로 인해 여느 성장 영화와는 또.. 2013. 11. 13.
예의없는 것들 OST - Bella Ciao 언젠가 '예의없는 것들' 프리뷰도 한번 써 보고 싶었는데 화면 캡쳐하는게 장난이 아니라... (진용 포스트 쓰는데 무려 4시간이 넘게 걸렸었다. 글 쓰는 대부분의 시간은 화면 캡쳐)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아 이렇게 게으르게시리 미루기만 한다. 노래는 꼭 한번 소개하고 싶었기에 생각난 간략하게 노래에 대한 소개를 해 볼려고 한다. 영화 '예의없는 것들' 의 OST 중 하나이며 영화 막바지에 은은하게 흘러 나오던 노래. 듣는 순간 노래가 너무 와 닿길래 노래에 대한 정보를 찾아 봤지만 도통 찾을 수가 없었다. 제목도 가사도 전혀 모르니.. 그래도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고 했던가. 생각보다 빨리 찾게 되어 잽싸게 핸드폰에 넣어서 자주 듣고 있다. 특히, 비 오는 날 울적 해지고 싶을 때 들으면 그만인 노래. .. 2013. 10. 30.
[영화] 진용(秦俑 - 1989년作) 이 포스트는 도저히 버릴 수가 없는, 정성이 들어간 것이라 또 다시 재탕을 함. 포스팅 하는데만 무려 4시간이 넘게 걸린 게시물!!!!! 크아아아악~~~~~~ ----------------------------------------------------------------- 진용(秦俑). 영화 포스트에 첫번째로 올릴거라 마음 먹고 있었는데 구하기가 쉽지 않아 이제서야 올린다. 중학생때 쯤이었나..? 우연히 비디오 가게서 빌려다 보고(처음엔 단순한 무협 영화인 줄로만 알고;;) 마지막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 영화.. 그 이후로 10번도 넘게 본 영화이다. 군대 제대 후, 갑자기 보고 싶은 마음에 샅샅이 뒤졌는데도 찾지 못하다가 겨우 구하게 되었다. 그것도 상당한 고화질에 제대로 된 자막까지 갖춰서! .. 2013. 10. 30.
영화 "예의없는 것들" 개봉 : 2006년 8월 24일 감독 : 박철희 주연 : 신하균, 윤지혜 장르 : 코미디/액션/느와르 등급 : 18세 관람가 러닝타임 : 121분 그다지 기대하지는 않았던 영화. 이 영화를 본 이유는 친구가 엑스트라로 나온다고 해서 봤었다. 어디에서 나왔는진 차마 말하기가 영... 나름대로 재밌게 보긴 했지만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 자체의 재미 보다는 신하균의 마지막 나레이션이 뇌리에 깊게 박혀져 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 뒤를 돌아 보면 왜 길은 그리 굽어 있는지..... 분명 반듯하게만 달려 왔는데.....' 영화 속 명대사이자 영화 내용과 상관없이 우리의 인생을 함축해서 표현한게 아닐까 한다. 그 나레이션이 얼마나 가슴 속에 와 닿던지... 반듯해 보이는 눈 앞에 펼.. 201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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