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스톰] 신규 기체 Su-25 프로그풋(Frog foot) 플레이 영상

Su-22 피터를 시작으로 거의 한 달 간격으로 블랙마켓을 통해 출시된 신규 전투기들은 대체적으로 성능이 좋은 편이다.

사실, Su-22 피터 때는 큰 감흥이 없다가 미라지 F1부터 슬슬 사기 기체 느낌이 나더니,

GR3 재규어를 보고 난 뒤에는 다음 기체 역시 사기이겠구나 확신이 들었다.

블랙마켓 이벤트를 최대한 달성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었다.

블랙마켓에서 기체를 구매하면 레벨8에 특수 능력 장착, 도색까지 서비스로 주기 때문에 구매할만한 구성이다.

첫 플레이는 특수 능력이나 기체 특성을 파악할 겸 평범하게 진행해 봤다.

Su-25 포지션이 애초 폭격기이다 보니 전폭이 상당하다.

특수 능력과 무기 특성을 알았으니 두 번째 플레이는 이를 활용해 봤다.

장애물이 적은 맵에서 활약도가 높을 것 같은 Su-25 프로그풋.

아직 플레이 횟수가 많지 않아 익숙하게 다루지는 못 했다.

짧은 플레이 소감으로는, 우려했던 로켓런처의 위력은 아직까지 사기는 아닌 것 같다.(아직까지는..)

사거리는 매우 우수하나 타 전투기와 달리 쏟아 붓는 타입이 아니라 단발 공격이다.

레벨8 기준으로 데미지는 171인데, 경량 전투기는 거의 한 방이고 대부분의 전투기도 2방이면 보낼 수 있다.

문제는 레벨 업을 할수록 위력이 증가하게 될테니 레벨20이 되면 대부분의 전투기는 한 방에 보낼 수가 있다.

(레벨20일 때 로켓의 데미지는 240으로 예상된다.)

내장 캐넌(기관총)은 스펙대로 성능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서 도그 파이팅에서 우위를 점하기에 좋다.

특수 능력은 아직까지는 조금 애매한데, 일단 락온없이 발사할 수 있다는 잇점이 가장 크다.

여러 기체들이 모여 있는 곳에 쏘면 안 그래도 낮은 위력의 미사일인데 분산이 되므로

적기 한 대를 노려서 한 방에 보낼 요량으로 사용하는게 더 나아 보인다.

전체적으로는 신규 기체인 만큼 그에 걸맞는 능력치를 갖고 있으나 활용도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한 것 같다.

寧交我負天下人休交天下人不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