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지마로 이동한 뒤 또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이번에 숙박할 곳은 이오지마의 야스라기 리조트.
리조트에 도착하니까 저녁이었다.
자전거를 대여해서 동네 한바퀴를 돌다가 찍은 석양.
눈으로 직접 봤을 때는 정말 장관이었다. 30분 넘게 가만히 보고 있었다.
핸드폰으로 찍어서 그 때의 감동을 담아내긴 역부족이지만..
근데, 비싼 카메라로 찍어도 마찬가지더라.
이유는 다른데 있는거 잘 안다.
리조트 입구에 모여 있는 너구리들.
사람들이 오가며 먹이를 줘서 그런지 곳곳에 너구리들이 무리지어 있다.
방갈로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에 찍은 리조트 전경.
그냥 신기해서 한번 찍어 봤다.
열대지방에서나 볼 수 있는 나무 같이 생겨서.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맨홀 뚜껑.
이오지마 시골 풍경. 역시 난 이런 사진이 좋더라.
직접 보면 바닥이 보일 정도로 매우 맑다.
같은 일정으로 갔던 것은 아니지만 근처라서 한번에 포스팅.
하카타 역 근처의 숙소에서..
후쿠시마의 레스토랑. 치무니(Chimney)라고 하는 가게다.
식사가 나오기 전에 바깥을 한번 찍어 봤다.
치무니 레스토랑 정면.
눈에 띄어서 찍어 본 것들.
위치는 사가현 이마리시 타치바나마치 3321-1
치무니 세트 메뉴.
스프는 그럭저럭 먹을만 했고 소고기와 햄버거는 굉장히 맛있었다.
고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 나로써는 지방이 없는 고기가 최고다.
레스토랑 근처 풍경들.
잠깐 들렀던 곳인데 이름이 기억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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