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목적이 아닌 업무차 들린 곳.
운 좋게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 돼 들리게 된 남경.
나의 첫 중국 방문기이다.
첫째 날, 호텔에서 먹은 저녁 만찬.
내가 먹을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었다.......
난징 공산당원이 챙겨온 40도 짜리 빠이주만 죽어라 마셨다.
이 동네는 내가 좋아하는 풀떼기 마저도 맛 없더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한 컷.
남경 개발지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을 갔는데 골프 연습장이 있었다.
오리도 보이네?
근데, 메뉴에 오리 다리가 올라왔다. 쟤들 중 하나인가..?
어쩌다 보니 일정에 잡혀 방문하게 된 동남대학교.
호텔 앞에 공안 차가 보이길래 찍었다.
공안이란 말만 들어도 괜히 무서워진다.
중산릉으로 가는 길에 찍은 거리.
메타세콰이아 나무가 중산릉으로 가는 내내 즐비하게 서 있다.
드디어 입구에 도착.
이제 슬슬 올라갈 준비를 해 보자.
박력있다.
중간 쯤 왔다.
쑨원 선생 기념비? 중산릉 기념비? 잘 모르겠다.
아... 까마득하다. 저기 끝에 목적지가 보인다.
열심히 걷고 걸어서
드디어 목적지 도착.
뒤돌아서 한 컷.
여기서 굴러 떨어지면 하루종일 구르겠다.
누가 밀까봐 등골이 서늘하다.
중국의 위대한 혁명가 쑨원 선생 동상.
쑨원 선생에 대한 설명을 듣고나니 왠지 숙엄해졌었다.
중산릉 관광을 마치고 되돌아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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