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25 프로그풋 임무와 제공우위 임무가 겹치게 떠서 플레이를 하던 중,
제공우위 모드에서의 이상적인 플레이가 나와 올려 본다.
팀 데스매치 모드와 달리 제공우위는 각 기체의 전투 성능보다는 팀웍이 매우 중요하다.
킬을 올리기 위해 움직이는게 아니라 A, B, C 거점을 차지하기 위한 기동을 해야 한다.
그런데 거점 확보가 아닌 적기를 쫓아다니며 킬에 목숨을 거는
아군 플레이어를 보고 있다 보면 혈압이 오르는게 느껴진다.
메탈스톰은 클랜원과 파티를 맺어 플레이를 하더라도
딱히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이 없기 때문에 눈치껏 전장 상황을 보며 손발을 맞춰야 한다.
(디스코드 같은 보조 수단을 이용하면 되긴하겠지만 디스코드 이용율이 낮은 클랜은 그마저도 어렵다.)
그렇기에 이번의 플레이 영상이 좋은 교본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리플레이 영상을 올린다.
(물론, 본 영상이 표준은 아니며 최상의 참고서라는 말은 전혀 아니다.)
덧붙여, 영상을 유심히 보면 SU-25 프로그풋의 로켓 사용 타이밍과 기관총의 사거리 밖에서도 적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상황이 나온다.(4분 4초 부터)
20레벨로 풀 개조를 한 SU-25이라 그런지 기본적으로 뛰어난 선회력을 가진 SU-25 프로그풋에
'대범한 선회' 개조 스킬을 달았더니 지형을 빙빙 돌며 거점 확보하기가 매우 수월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제공우위 모드에서의 플레이 방식은,
1. 적기 격추를 우선으로 삼는게 아니라 거점 확보를 우선한다.
2. 거점 확보 후 적이 점령한 거점으로 이동을 할지, 내 주위에 있는 거점으로 적이 다가오는지를 미니맵으로 보고
재빠른 결정을 한 후 움직인다.
- 내 주위의 거점 주변으로 적이 오고 있으면 그 적을 먼저 처리하는 것을 우선시 한다.
3. 적이 점령한 거점으로 이동 중, 같은 거점으로 앞서 이동하는 아군을 발견하면 회항을 해
다른 거점으로 적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방어를 한다.
4. 아군들이 거점 주변에 모여 있는게 보인다면 주저말고 방어해야 하거나 점령을 해야 하는 다른 거점으로 이동하자.
이번 동영상은 클랜원과 파티를 맺은 것도 아닌 상황에서 소통도 안됨에도 불구하고
아군 기체 각자가 거점 주변에서 거점 방어와 점령을 꾸준히 해 준 덕에 비교적 손쉽게 승리를 할 수 있었다.
2024.07.21 - [모바일 게임] - [메탈스톰] SU-25 프로그풋(SU-25 Frogfoot) 운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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