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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요리2

[자작 요리] 오트밀 수제비 만들기 1+1 세일 때 구매했던 오트밀의 바닥이 도통 보이질 않는다. 한 봉에 2kg짜리라서 그런가.집에 넘쳐나는 오트밀의 소비를 위해 고민하던 중, 오트밀로 수제비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다행히 수제비에 필요한 재료들이 냉장고에 다 구비되어 있어서 별다른 고민이 필요없었다.  오트밀 수제비 재료- 오트밀 1컵(80~90g), 감자 전분 30~40g, 대파 적당히, 양파 1/4, 감자 1/2, 애호박 1/3 오트밀 한 컵으로는 양이 적을까 했는데 우려였다.블렌더에 갈아 놓고 보니 오히려 2인분에 가까웠다.일단 오트밀을 블렌더에 넣고 사정없이 갈아주자.  곱게 갈아진 오트밀 가루는 반죽을 만들어야 하니 볼에 담는다.오트밀 반죽은 금방 굳는다고 하니 나머지 재료들은 미리 손질해둬야 한다.  오트밀 반죽 위에 감자전분.. 2024. 5. 4.
냉라면을 만들어 먹어 보자.(백종원 레시피X) 오래 전 아주 더웠던 어느 여름 날, 틈새라면 매장에 점심을 먹으러 들렀었다. 당시에는 생소했던 냉라면이라는 메뉴가 눈에 띄었다. 한창 더운 여름인터라 주저없이 시켜 먹었는데, 색다른 맛과 시원함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틈새라면 매장이 많이 없어져서 먹지는 못하고 있지만, 여름이 되면 늘 생각이 나는 냉라면. 요 며칠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까 하는 불안함이 엄습하는 요즘이다. 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삼한사온(三寒四溫), 꽃샘추위는 사어(死語)가 되는게 아닐까 싶다. 오늘도 어김없이 기온이 24도를 넘어가며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다. 냉라면 생각이 나던 차, 오늘 점심은 냉라면을 해 먹기로 결정했다. 냉라면 레시피는 자작 레시피로, 검색은 따..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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