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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생존 요리] - [간단 안주] 어묵전 만들어 먹기(feat. 유튜버 따라하기)
부처님 오신 날 점심엔 뭘 먹을까 하며 냉장고를 탐색하니 고래사어묵면 우동이 발견되었다.
유통기한이 임박한터라 고민없이 고래사어묵면 우동으로 점심을 때우기로 했다.
어묵면, 백설기 어묵, 계란블럭, 분말스프, 참기름으로 이루어진 고래사어묵면 우동의 구성품.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파는 고래사어묵면 우동과는 구성이 약간 다르다.
포장지 뒷면에는 조리법이 나와있는데 라면 끓이기 만큼 쉽다.
일단, 튀기지 않았다는 것이 마음에 든다.
물 500ml에 모든 재료를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된다.
어묵면은 뭉쳐있어서 중간 중간에 풀어줘야 한다.
가만히 놔두면 다 끓이고 나서도 뭉쳐있는 면을 마주하게 된다.
조리가 끝나면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어준 뒤 휘리릭 섞어서 먹으면 되는 아주 간편한 밀키트이다.
추가로 파 같은 토핑을 추가해 먹어도 좋다.
전체적인 맛은 고소한 중국집 우동 맛에 가까웠다.
국물은 살짝 걸죽한 느낌이 들며 감칠맛이 돈다.
면의 양도 꽤 많아서 다 먹고 나면 라면 보다 든든한 느낌이다.
고래사 공식 쇼핑몰에서는 1팩에 6천원이지만 대부분 온라인 판매처에서는 개당 3천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다.
짬뽕 맛 우동도 있으니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다.
다음에는 멀티팩으로 구매해서 쟁여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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