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의 마녀] 건담 에어리얼 '퍼멧 스코어 식스'

HG 에어리얼 퍼멧 스코어 식스 공식 이미지.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水星の魔女)'에 등장하는 주인공 기체.

애니는 그다지 취향이 아니라 아직 보지는 못 했다.

애니를 안 봐서인지 등장 기체들에도 그리 눈이 가진 않았는데 '퍼멧 스코어 식스'는 공식 홍보물을 보자마자

이건 질러야겠다 싶어 곧바로 예약을 했었다.

조립 과정 없이 완성 사진만 올려 본다.

 

특이하게 스탠드만 달랑 주는데 무슨 의미인지 알 수가 없다.

액션베이스로 활용 할 수 있게 핀 하나만 더 넣어줘도 좋았을텐데.

정직한 차렷 자세.

 

노란색 부품은 건담 마커EX 옐로우 골드로 부분 도색을 했다.

그 외 눈과 센서 부분은 UV 반응 도료로 부분 도색.

크게 두드러지는 부분이 없는 뒷 모습.

 

최신 킷답게 무릎앉기 정도는 쉽게 구현된다.

주인공이 여자라 그런지 전용 기체인 에어리얼도 곡선 부분이 많다.

 

기본 무장인 빔라이플과 에스커천(실드).

에스커천은 비트 스테이브로 분리 시켜서 애니 속 장면의 재현이 가능하다.

매정하게 무장 손 한쌍만 제공된다.

 

에어리얼 '퍼멧 스코어 식스'를 구매하게 만든 셀 유닛.

UV 반응 도료를 이용해 도색을 할 생각으로 구매하게 됐다.

계획만 있을 뿐 언제 도색할지는 미정이다.

 

백팩에는 빔라이플 거치가 가능하다.

에스커천이 다목적 무장이라 그런지 나머지 무장은 단촐하다.

 

관절의 가동성은 좋은 편이긴한데 발도 자세는 조금 무리를 해야 한다.

굳이 할 필요는 없는 발도 자세.

 

빔 샤벨 액션.

팔의 가동성은 매우 좋은데 반해, 고관절 쪽이 회전이 안되서 액션을 취하는데 다소 제약이 있다.

액션베이스 없이는 자세 잡기가 어정쩡하다.

 

박스 아트 따라하기.

액션베이스가 있어야 제대로 된 포징이 어느 정도 나온다.

액션베이스는 HG 캘리번에게서 빌려 왔다.

 

박스 아트 따라하기 2.

에스커천을 거치 할 만한 액션베이스가 없어 비트 스테이브 전개 액션을 못 해 아쉽다.

손목 관절이 약간 낙지라 빔 라이플을 쥐면 축 처진다.

 

빔 블레이드 액션.

건담 캘리번과는 또 다른 멋이 있다.

 

최신 킷 답게 조립감도 좋고 관절 가동도 좋은 편인 HG 에어리얼 '퍼멧 스코어 식스'.

HG 캘리번과 비교하자면 전체적인 품질은 캘리번의 손을 들어 주고 싶다.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아 추천하는 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