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RG 중 하나인 RG 사자비를 조립해 보았다.
2018년 8월 11일에 발매된 제품으로 당시에는 구입하지 못 했다가 최근에 구매를 하게되었다.
발매된지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최근 킷과 비교해 봐도 확실히 명품 킷이라는게 손끝에서부터 느껴졌다.
조립기는 뛰어 넘고 완성 사진을 올려 본다.
1/144 사이즈의 킷인데도 사자비 자체가 한 덩치를 하는 덕에 상당히 볼륨감이 있다.
동봉된 데칼을 붙이고 나니 괜히 사제 데칼 욕심이 났다.
얼굴이 작아서 가까이에서 봐야 모노 아이가 보인다.
기본 데칼 대신 축광 테이프를 제단해서 붙였다.
디테일이 좋아 세워만 놔도 멋짐이 뿜어져 나온다.
MG 사자비와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해주는 RG 사자비.
판넬 컨테이너와 프로패런트 탱크가 전부인 사자비의 백팩.
사자비의 특징 중 하나인 거대한 리어 스커트도 디테일이 넘쳐난다.
판넬 컨테이너는 이렇게 개폐를 할 수가 있다.
판넬 컨테이너의 디테일도 뛰어난 편이다.
판넬은 크기가 작음에도 날개가 제대로 전개된다.
판넬 이펙트 파츠가 없어서 판넬 사출 포즈 연출을 못 해본게 아쉽다.
MG 사자비만큼은 아니지만 RG 사자비도 해치 오픈이 된다.
MG 사자비 보다는 약간씩 축소 시킨듯한 느낌의 해치 오픈 기믹이다.
MG 사자비에 비해 한 단계씩 생략된 해치 오픈 기믹.
팔뚝과 백팩 부스터도 기믹이 있는데 깜빡하고 빼 먹었다.
기본 무장인 빔 라이플과 실드를 장착했다.
제공되는 손의 종류는 무장 손, 편 손, 주먹 손으로 양쪽 모두 제공을 한다.
박스 아트 따라하기 1.
실드는 튼튼하게 고정이 돼서 안심하고 포징을 취할 수 있다.
빔 라이플 액션.
사자비의 상징 포인트 중 하나인 두툼한 다리.
박스 아트 따라하기 2.
개인적으로 RG 사자비 포징 중 가장 좋아하는 자세이다.
액션 베이스를 이용한 포징.
관절 강도나 가동 범위도 좋아서 포징하기가 수월하다.
조립하는 내내 감탄과 만족감을 선사해줬던 RG 사자비.
건담에 등장하는 기체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기체라서 더 즐겁게 조립했던 것 같다.
다음에는 또 다른 명품 RG인 지옹을 조립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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