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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41

[중국 프라] RIHIO 멀티 어비스(Multi abyss) MM002 작년에 알리에 심취해서 마구 지르던 때, 굉장히 저렴한 프라모델이 있어서 눈길이 갔다. 중국산 하면 흔히 건담 짝퉁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프라모델은 중국 오리지날 제품인 것 같았다. 디자인도 독특하고 가격이 매우 저렴해 호기심에 구매를 했었다.(한화로 1만원 안됐던 가격..) 본 킷에는 로봇 메카, 차량 메카, 변형용 교체 부품과 몇 가지 잉여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로 로봇형 메카. 죄다 한자라서 이름은 모르겠다.. 관절도 특이하고 조립감도 특이한데, 식완 느낌이 강하다. 품질은 가격대비 좋은 편으로 부분 도색된 부품들도 제법 된다. 식완스러운 관절 구조인데, 대부분 볼 관절을 채용하고 있어서 가동성이 좋은 편이다. 다양한 액션 포즈를 취해 보았다. 캐논으로 유추되는 무장으로 교체해서.. 2024. 4. 13.
[모데로이드] 전투메카 자붕글 보통 로봇이라고 하면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각종 기술의 집약체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자붕글은 특이하게 가솔린으로 움직이고 핸들로 조종한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기체인데, 반다이의 Hi-Metal R 자붕글을 놓치고 있던 차에 조립식 프라로 나온다는 소식에 환호를 했다.(모데로이드 만세!) 조립기 없이 완성 사진만 방출해 본다. 패널라인이 살벌하다. 먹선 넣는 재미가 쏠쏠했던 모데로이드 자붕글. 3연발 바주카와 9연 다연장 로켓 포드를 장착한 모습. 무장을 장착한 뒷 모습. 뒷 모습도 디테일이 넘쳐 난다. 라이플 액션 포즈. 일제 사격 포즈. 4연장 핸드 캐논까지 장착한 모습. 무장도 풍부하게 제공하는 모데로이드 자붕글. 모데로이드 자붕글의 최대 장점은 부품 교체 없이 변형이 된다는 점이다. 자.. 2024. 4. 12.
[반다이] MGSD 발바토스 MGSD 시리즈 두 번째 발바토스를 조립해 봤다. MGSD 프리덤은 구입하지 않았었는데, 프리덤 시리즈는 불호라서 별 감흥이 없었다. 그런데, 발바토스 발매 정보를 보는데 이건 꼭 사고 싶단 생각이 들었었다. 난생 처음으로 건담베이스로 오픈런을 했었다. 그렇게 1시간 넘게 줄을 서서 구매했던 MGSD 발바토스의 사진 리뷰를 올려 본다. MG 이상의 디테일과 기믹들을 갖추고 있어 다음 시리즈가 기대된다. 실버는 캔 스프레이로, 실린더는 건담마커 멕기 실버로 도색했다. 등쪽에는 무장을 장착할 수 있다. 태도(太刀)의 칼날 부분은 건담 마커로 도색. 발바토스의 대표 무장인 메이스. 메이스의 날이 전개되는 기믹이 있다. 가동률도 매우 좋아 무릎앉기 정도는 가뿐하다. 박스아트 따라 해 보기. SD 프로포션인데도 .. 2024. 4. 12.
[반다이] HG 1/72 오라 배틀러 단바인 오라 배틀러 단바인이 완전 신규 조형으로 리뉴얼 되어 출시되었다. 프리미엄 반다이로 발매되어 1차 예약에서는 실패했다가 2차에서 겨우 성공했다. 조립감은 반다이 제품이라 나무랄데 없는데, 원체 크기가 작다 보니 작은 부품들이 꽤 된다. 완성 사진 방출해 본다. 자연스럽게 구현되는 무릎앉아 자세. 신규 조형이라 색분할이 잘 되어 있다. 눈 파츠는 UV 도료로 도색을 해서 UV램프를 쏘면 영롱하게 빛난다. 곳곳의 검정라인은 스티커가 제공되는데, 스티커를 사용하기 싫어서 네임펜으로 도색을 해 줬다. 스티커 보다 깔끔하게 처리를 할 수가 있다. 액션 포즈를 취해 보자. 날개는 펄이 들어간 집광 수지를 채용. 유기 조형과 특수 성형색의 조합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반사・투과・빛나는 방법이 변화하는 새로운 표현을 .. 2024. 4. 11.
[맥스팩토리] 태양의 어금니 '다그람 GT' 다그람은 고전 애니 '태양의 어금니'에 등장하는 주역 기체이다. 밀리터리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이 끌려 좋아하는 기체 중 하나이다. 이번에 맥스팩토리社에서 발매한 다그람 GT 버전을 조립해 봤다. 이번에도 역시 조립 과정 없이 완성 사진만 올려 본다. 동봉된 습식 데칼과 UV 도료를 이용해 각 돌출부에 포인트를 줬다. 색 분할도 그럭저럭 괜찮고 외형도 잘 빠졌다. 남자는 등짝으로 말한다. 현대풍의 밀리터리 느낌인 다그람. 확대 샷. 머리에 촛점을 맞출려고 했는데 자꾸 촛점이 나간다. 무장 전개한 모습. 주먹 손 밖에 없어서 역동적인 자세는 취하기가 어렵다. 나름 괜찮은 실루엣을 가진 것과 달리 아쉬운 부분이 많은 킷이다. 반다이의 HG 라인업 정도의 크기인데 가격은 2배 정도로 비싸다. 그리고, .. 2024. 4. 10.
[모데로이드] 진겟타 - 세계 최후의 날 요즘 모데로이드에서 작정하고 제품을 쏟아내고 있어서 환호성을 지르며 지내고 있다. 특히 반다이에서 내어주지 않는 마이너한 작품들이 많다. 이번에는 진겟타를 개봉해서 조립을 해 보았다. 조립기 없이 완성 사진만 쭉 올려 본다. 눈 파츠는 UV 반응 도료로 부분 도색을 했고, 은색과 금색 부분은 스프레이 도색을 했다. 발등의 금색은 그냥 동봉 스티커로 처리. 무장은 끝부분만 교체해서 3종류의 무장으로 환장 할 수 잇다. 짓겟타 로보의 시그니쳐, 스토나 선샤인. 스토나 선샤인 이펙트 파츠가 있었으면 금상첨화였을텐데 아쉽다. 가만히 세워만 놔도 멋짐이 폭발한다. 열혈이 넘치는 로봇. 등짝 사진으로 마무리. 여러 모데로이드 제품을 만져봤지만, 진겟타 만큼 만족감을 준 제품은 아직 없는 것 같다. 가격도 모데로이드.. 202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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