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생존 요리25

[GS25] 통오이 김밥이 출시되어 사 먹어 봤다. GS25에서 새로 출시된 통오이 김밥. 보자마자 '이런게 진짜 나오네?'라는 말이 나왔다.출시 기념으로 우리동네GS 앱의 사전 예약을 통해 반값에 구매가 가능하다.정상 가격으로 구매하기에는 어리둥절하지만 50% 할인이라니까 구매를 해 봤다. GS 편의점에서 갓 수령해 온 통오이 김밥.오이는 본디 차갑게 먹어야 맛있는 음식이라 전자레인지에 데우지 않고 그대로 먹어야 된다.쌀밥이 들어가서 그런가 칼로리가 생각 보다 높은 편이다.  포장을 개봉하면 두께가 통통한 김밥 한 줄과 쌈장이 들어있다.김밥은 8알 들어있는데 오이가 통으로 들어가서 그런지 두께가 상당하다.  통오이 김밥의 단면을 보면 정말 오이만 덩그러니 들어가 있다.오이 품종은 백오이(백다다기 오이)를 사용한 것 같다.  우선 통오이 김밥 한 알을 집.. 2024. 6. 28.
[차오차이] 중국집 볶음밥 만들어 먹기. 얼마 전 구매했던 차오차이 짜장 소스를 이제 거의 소진해 간다.이번에는 차오차이 짜장 소스를 이용해 볶음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중국집 느낌이 나게끔 재주를 한 번 부려 보자. 말이 중국집 볶음밥이지 사실, 재료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매우 단촐한 볶음밥이다.재료는 차오차이 130직화 간짜장 소스, 달걀 1개, 양파 1/4개, 김밥용 햄 3가닥.. 그리고 찬 밥 1인분.양파와 햄은 미리 다져 놓는다.  볼에 달걀을 1개 풀고 찬 밥을 비롯해 모든 재료를 때려 넣는다.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다음 마구마구 섞어서 달걀물이 골고루 배이게 해 준다.  밥이 고슬고슬해지게 중약불에서 열심히 볶아주자.양파가 슬슬 투명해질 정도로 볶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토마토 케첩을 한 바퀴 두른 다음 잘 섞어서 살짝 볶아 준다.. 2024. 6. 27.
[밀면]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밀면 혹독한 여름이 예고된 올 해, 여름철 대표 음식인 냉면이 자연스레 떠오른다.짜장면 만큼이나 흔한 냉면이지만 치솟는 생활 물가에 이젠 가볍게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에 이르렀다.그래서 이번에는 올 여름을 나기 위해 밀면을 집에서 만들어 먹기로 했다.냉면이 아니라 밀면인 이유는, 내가 냉면을 싫어하기 때문이다.(냉면의 그 질긴 식감이 영 나에게 안 맞는다.. 언제 삼켜야할지 모르겠는 그 면발..)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밀면 재료- 시판용 밀면 사리(+밀면 육수), 달걀, 쌈무, 오이, 시판 양념장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곤 하지만, 죄다 완성된 재료를 손질하고 익히는 것 뿐이다.밀면을 삶기 전에 오이는 미리 채 썰어 두고 달걀도 미리 삶아 놓는다.밀면 육수도 냉동실에 넣어서 얼린 채로 보관하다가 조리 2시간 전.. 2024. 6. 25.
[자작 요리] 시원한 냉우동 만들어 먹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6월인데도 벌써부터 폭염이 시작되고 있다.5월부터 기온이 심상치 않더니 올 해는 얼마나 더울지 상상도 못 하겠다.나사 과학자가 이런 말을 했었다고 한다.'This will be the coolest summer you'll ever have.(이번 여름이 당신에게 있어 가장 시원한 여름이 될 것이다.)'무시무시한 경고가 아닐 수가 없다.안 그래도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인데 이런 무더위에 따뜻한 밥에 국이 넘어갈리 만무하다.그래서, 이번에는 냉우동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냉우동 재료- 물, 국시장국, 우동 사리, 삶은 달걀 1개, 후리카케 조금, 건미역 조금, 대파 조금 난 계량파가 아니기 때문에 무슨 재료든 내가 먹을 만큼 적당히 넣는 편이다.제대로 만들려면 쯔유가 있어야.. 2024. 6. 18.
[비빔밥] 고추장 없이 내 멋대로 비빔밥 만들어 먹기. 현충일 전 날, 제사가 있어 본가에 다녀왔다.오랜만에 본가에 간 김에 뭘 좀 챙겨갈까 하고 스캔을 주욱 돌리다가 나물을 보고내일은 비빔밥을 해 먹어야겠다 싶어 챙겨왔다.열무 김치는 향이 좋아 같이 챙겨 온게 신의 한 수였다.. 이렇게 본가에서 약탈 해 온 전리품으로 오늘 점심은 비빔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으니 준비를 해 보자.오랜만에 전기밥솥이 근무하는 날이 왔다.나물이 추가되서 불어나는 양을 생각해 보통 크기 햇반 정도의 양만 그릇에 담았다.  비빔밥에 빠질 수 없는 달걀 후라이도 하나 준비해 준다.달걀 후라이는 무조건 완숙이라 노른자가 푹 익을 때까지 후라이팬 위에서 대기 시킨다.  사실, 고추장 비빔밥을 생각해서 나물을 받아온건데, 점심 준비를 하다 보니 고추장이 없었다..그 덕에 라면 밑반찬용으로 .. 2024. 6. 6.
[즉석 식품] 신제품 샘표 차오차이 짜장 소스를 먹어 봤다. 요즘 자주 보이는 샘표 차오차이의 광고를 보다 문득 무슨 맛일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다.괜히 여러 개 시키면 실패했을 때 되돌릴 수 없으니 우선은 두 가지 맛만 주문을 했다.가격은 할인을 받았는데도 개 당 1,700원 정도로 좀 쎈 편이다.   본격적인 짜장면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냉동 중화면도 같이 주문을 했다.이걸로 5끼는 짜장면으로 확정이다..   끓는 물에 냉동 중화면을 넣고 해면을 시작한다.냉동 상태에서 입수 시킨거라 물의 온도가 떨어지는 바람에 실제 해면 시간은 1분을 훌쩍 넘겼다.  해면을 끝낸 중화면은 재빨리 용기에 옮겨 담고 짜장 소스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  데워진 차오차이 소스를 얹고 그 위에 고명으로 오이를 추가했다.불향이 난다는데 어떤 맛인지 한 번 먹어 보자.  신제품이라 그런지 .. 2024. 5.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