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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2

일본 - 키타큐슈(北九州) 키타큐슈에서 며칠 머무는 동안 찍은 사진들. 특별히 순간 순간을 기록하지도 않고 아무 생각없이 눈에 띄는 것들만 찍다 보니 어디가 어딘지 기억이 안 나는 경우가 태반이다. 키타큐슈의 마을 풍경. 친구네 집 뒷뜰에서 찍은 사진. 바람이나 쐴 겸 집 밖으로 나오면서 한 컷. 한적하기 이를데 없는 일본의 시골 마을. 키타큐슈의 코쿠라 시장. 키타큐슈의 코쿠라 성 외경. 편의점에서 물 한통 산 뒤 찍은 한 컷. 성 주변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로를 따라 돌면서 그냥 막 찍었다. 핸드폰으로 찍으나 DSLR로 찍으나 별 차이가 없다. 카메라는 괜히 들고 나와서는. 겨울이었는데도 열심히 걸으니 땀이 뻘뻘. 카메라가 이렇게 귀찮은 짐일 줄은.. 성 외곽을 주욱 둘러 본 뒤 입성하기 전 한 컷. 성 안에서 만난 .. 2013. 11. 5.
일본 - 다자이후 텐만구(大宰府 天滿宮) 후쿠오카에 가면 한번씩 들리는 다자이후. 다자이후 역 바로 옆에 텐만구로 가는 길이 있다. 텐만구는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인데 좌우로 죽 늘어진 상점에 관련 관광 상품이 즐비하다. 우리나라 사람도 많이 오는지 한글이 눈에 많이 띄는 편. 텐만구 입구. 연말에 갔었던 터라 사람이 바글바글 했던 기억이.. 텐만구 내에 있던 신사 신사를 지키는 수호신 이 소의 이름은 힘 좀 쓰시겠'소'. 연말연시가 되면 절에 소원 빌러 가는 것 처럼 일본도 비슷한 풍습이 있다. 각자 소원을 빌기 위해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중. 자기 차례가 되면 손바닥을 짝!짝! 한 뒤 합장한 채로 반절을 하면 된다. 신사 내부에서 참배를 올리는 모습 가까이서 한 컷. 소원을 적은 쪽지를 이렇게 묶어서 매달아 둔다. 신년행사가 시작되면.. 201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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