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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2

일본 - 텐류지 대나무 숲 본격적인 텐류지 대나무 숲 구경. 여름엔 굉장히 시원하지만 하필 겨울이라.. 우리나라에도 이런 숲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만 줄곧 들었었다. 대나무 숲 일정 완료. 외국인들도 굉장히 많았던 대나무 숲. 텐류지 구경을 끝내고 내려 오는 길. 돌아가는 길이 매우 조용하다. 일본에 머물 때면 이런 느낌이 좋아서 좀 더 있고 싶어진다. 분명 눈으로 볼 땐 멋졌었는데 이상하네 그거... 텐류지에는 토롯코 열차라고 하는 관광 열차를 운행하지만 동절기에는 운행이 없다. 아쉬운대로 기차길만 찰칵. 지나가는 길에 보이는대로 일단 찍어 보고.. 이제 금각사로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면서 또 한 컷. 2013. 11. 7.
일본 - 아라시야마 텐류지 내부 > 대나무 숲 텐류지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유명한 사찰이다. 마침 새 해 연휴이기도 해서 관광객이 득실거릴 예정이다. 텐류지로 가는 길에 봤던 수많은 조각상들. 드디어 텐류지에 도착. 저 곳에서 각종 기념품을 파는데 나도 몇 개 샀다. 그런데 아직 포장도 안 뜯은게 대부분.. 텐류지 안내판. 텐류지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 우리나라의 달마와는 닮은 듯 많이 다른..;; 비교적 넓은 사찰 내부를 잘 꾸며 놓은 정원을 따라 둘러 볼 수 있다. 팔뚝만한 잉어가 굉장히 많다. 이렇게 정원을 주욱 둘러보고,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 대나무들. 이제 본격적으로 대나무숲에 들어갈 차례. 2013. 11. 7.
일본 - 교토 기온 > 아라시야마 텐류지 교토의 기온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교토의 유명 관광지인 텐류지로 이동. 교토의 기온 거리. 낮에 찍은 사진은 어디 갔는지 없고 컴컴한 밤거리만 있다. 그나마도 흔들리지 않은 유일한 두 컷. 저녁의 기온 거리는 게이샤들이 나와 호객행위를 하는데 신년이라 그런지 아쉽게도 볼 수가 없었다. 미친듯이 맛있는 꼬지구이집. 생각없이 술 한잔 곁들이며 먹으면 1시간에 20만원. 이 집 츠쿠네가 정말 맛있었다. 아라시야마로 이동하기 위해 탄 전철. 도심을 가로 지르며 이동하는 덕분에 구경거리가 많다. 기관실 앞쪽에서 사진이며 동영상이며 마구 찍어댔다. 그런데 동영상을 못 찾겠다. 역에 도착하자 마자 마주친 풍경. 관광객들을 위한 인력거 서비스. 역시 난 이런 한적한 시골 풍경이 좋더라. 달 빛이 머문다는 토게츠쿄 다리 .. 2013. 11. 7.
교토 - 기요미즈테라 기요미즈테라까지 올라가면서 찍은 쓸데없는 사진들 모음. 런치세트가 1,600엔. 이 때 환율이 15배였었는데 환산하면 후덜덜한 금액이다. 화폐의 단위가 우리나라의 1/10이다 보니 생각없이 쓰다 보면 기절초풍하는 경우가 생기니 항상 조심 조심. 젓가락 받침대. 350이라는 숫자에 혹 하면 안된다. 늘 0을 하나 더 붙이는 습관을 들이자. 기요미즈테라에 올라가는 길에 있던 식당. 이 무우를 사용해서 피클 같은걸 만들어 판다. 이 쪽 방향은 좀 한산해 보이지만... 반대편 풍경. 사람 지옥이 따로 없다. 겨우 헬로드를 빠져나와 목적지에 거의 다 와 가는 중. 중간 중간에 보이는 신사. 정상에서 바라 본 모습들. 내가 올라왔던 곳과 반대쪽의 입구. 기요미즈테라. 사람이 엄청 많아서 내부 사진은 찍을 엄두도 못.. 2013. 11. 7.
교토에서의 1월 1일 - 야사카 신사 > 기요미즈테라 문화의 중심지 교토에 도착했다. 대도시라 그런지 차도 사람도 많았던 새 해 아침. 호텔 앞에서 한 컷. 사람이 너무 많았다. 사진에 보이는건 극히 일부. 일본에서 오래된 신사로 유명한 야사카 신사. 좀 더 멀리서 본 신사 입구. 신사 안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다. 신년이라 그런지 평소 보다 훨~씬 사람이 많다. 신사 안에서 찍은 사진은 어딨는지 없고 신사 주변 사진만 잔뜩. 야사카 신사 뒷편의 주택가. 지나가다 보이길래 찍은 의미 없는 사진. 당연히 안 사 먹었다. 찍을 땐 분명 멋진 느낌의 풍경이었는데. 내 눈이 삐꾸인가, 내 손가락이 삐꾸인가. 인력거 체험 현장. 별로 타고 싶진 않다. 제법 넓었던 야사카 신사 주변을 구석 구석 돌아다녔다. 대략 1시간 정도? 이제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기요미즈테라.. 2013. 11. 7.
키타큐슈에서의 신년맞이 사진 보정 따윈 없는 찍힌 그대로의 사진들. 내가 찍은 사진들을 보니 왜 보정을 하는지 알 것 같다. 나에게 좋은 카메라 따위는 무거운 짐일 뿐이다. 코쿠라 성의 외관 그나마 잘 나온거 같은 성 외곽. 키타큐슈에서의 마지막은 신년맞이로 이뤄지게 되었다. 키타큐슈의 유명 신사(이름은 기억이 안 난다.)에서 신년을 맞이하는 행사를 하는데 신사에서 새 해 카운트다운을 방송으로 안내를 한다. 0시 0분이 되는 순간 수많은 사람들이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데 그 모습이 아주 장관이다. 동영상으로 찍어 놨는데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그냥 의미 없는 사진만 나열을.. 신사의 입구. 여기가 신년맞이 행사를 하는 장소. 신사의 무녀들 실제 신사에서 일을 하는 무녀도 있고 무녀 차림을 한 기념품 매점 직원도 있다. 중간 .. 201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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