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178 일본 - 교토 기온 > 아라시야마 텐류지 교토의 기온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교토의 유명 관광지인 텐류지로 이동. 교토의 기온 거리. 낮에 찍은 사진은 어디 갔는지 없고 컴컴한 밤거리만 있다. 그나마도 흔들리지 않은 유일한 두 컷. 저녁의 기온 거리는 게이샤들이 나와 호객행위를 하는데 신년이라 그런지 아쉽게도 볼 수가 없었다. 미친듯이 맛있는 꼬지구이집. 생각없이 술 한잔 곁들이며 먹으면 1시간에 20만원. 이 집 츠쿠네가 정말 맛있었다. 아라시야마로 이동하기 위해 탄 전철. 도심을 가로 지르며 이동하는 덕분에 구경거리가 많다. 기관실 앞쪽에서 사진이며 동영상이며 마구 찍어댔다. 그런데 동영상을 못 찾겠다. 역에 도착하자 마자 마주친 풍경. 관광객들을 위한 인력거 서비스. 역시 난 이런 한적한 시골 풍경이 좋더라. 달 빛이 머문다는 토게츠쿄 다리 .. 2013. 11. 7. 교토 - 기요미즈테라 기요미즈테라까지 올라가면서 찍은 쓸데없는 사진들 모음. 런치세트가 1,600엔. 이 때 환율이 15배였었는데 환산하면 후덜덜한 금액이다. 화폐의 단위가 우리나라의 1/10이다 보니 생각없이 쓰다 보면 기절초풍하는 경우가 생기니 항상 조심 조심. 젓가락 받침대. 350이라는 숫자에 혹 하면 안된다. 늘 0을 하나 더 붙이는 습관을 들이자. 기요미즈테라에 올라가는 길에 있던 식당. 이 무우를 사용해서 피클 같은걸 만들어 판다. 이 쪽 방향은 좀 한산해 보이지만... 반대편 풍경. 사람 지옥이 따로 없다. 겨우 헬로드를 빠져나와 목적지에 거의 다 와 가는 중. 중간 중간에 보이는 신사. 정상에서 바라 본 모습들. 내가 올라왔던 곳과 반대쪽의 입구. 기요미즈테라. 사람이 엄청 많아서 내부 사진은 찍을 엄두도 못.. 2013. 11. 7. 교토에서의 1월 1일 - 야사카 신사 > 기요미즈테라 문화의 중심지 교토에 도착했다. 대도시라 그런지 차도 사람도 많았던 새 해 아침. 호텔 앞에서 한 컷. 사람이 너무 많았다. 사진에 보이는건 극히 일부. 일본에서 오래된 신사로 유명한 야사카 신사. 좀 더 멀리서 본 신사 입구. 신사 안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다. 신년이라 그런지 평소 보다 훨~씬 사람이 많다. 신사 안에서 찍은 사진은 어딨는지 없고 신사 주변 사진만 잔뜩. 야사카 신사 뒷편의 주택가. 지나가다 보이길래 찍은 의미 없는 사진. 당연히 안 사 먹었다. 찍을 땐 분명 멋진 느낌의 풍경이었는데. 내 눈이 삐꾸인가, 내 손가락이 삐꾸인가. 인력거 체험 현장. 별로 타고 싶진 않다. 제법 넓었던 야사카 신사 주변을 구석 구석 돌아다녔다. 대략 1시간 정도? 이제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기요미즈테라.. 2013. 11. 7. 키타큐슈에서의 신년맞이 사진 보정 따윈 없는 찍힌 그대로의 사진들. 내가 찍은 사진들을 보니 왜 보정을 하는지 알 것 같다. 나에게 좋은 카메라 따위는 무거운 짐일 뿐이다. 코쿠라 성의 외관 그나마 잘 나온거 같은 성 외곽. 키타큐슈에서의 마지막은 신년맞이로 이뤄지게 되었다. 키타큐슈의 유명 신사(이름은 기억이 안 난다.)에서 신년을 맞이하는 행사를 하는데 신사에서 새 해 카운트다운을 방송으로 안내를 한다. 0시 0분이 되는 순간 수많은 사람들이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데 그 모습이 아주 장관이다. 동영상으로 찍어 놨는데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그냥 의미 없는 사진만 나열을.. 신사의 입구. 여기가 신년맞이 행사를 하는 장소. 신사의 무녀들 실제 신사에서 일을 하는 무녀도 있고 무녀 차림을 한 기념품 매점 직원도 있다. 중간 .. 2013. 11. 7. 일본 - 키타큐슈(北九州) 키타큐슈에서 며칠 머무는 동안 찍은 사진들. 특별히 순간 순간을 기록하지도 않고 아무 생각없이 눈에 띄는 것들만 찍다 보니 어디가 어딘지 기억이 안 나는 경우가 태반이다. 키타큐슈의 마을 풍경. 친구네 집 뒷뜰에서 찍은 사진. 바람이나 쐴 겸 집 밖으로 나오면서 한 컷. 한적하기 이를데 없는 일본의 시골 마을. 키타큐슈의 코쿠라 시장. 키타큐슈의 코쿠라 성 외경. 편의점에서 물 한통 산 뒤 찍은 한 컷. 성 주변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로를 따라 돌면서 그냥 막 찍었다. 핸드폰으로 찍으나 DSLR로 찍으나 별 차이가 없다. 카메라는 괜히 들고 나와서는. 겨울이었는데도 열심히 걸으니 땀이 뻘뻘. 카메라가 이렇게 귀찮은 짐일 줄은.. 성 외곽을 주욱 둘러 본 뒤 입성하기 전 한 컷. 성 안에서 만난 .. 2013. 11. 5. 태권도 대련 영상 지루한 오후 시간에 이 동영상 보고 혼자 미친듯이 웃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떤 이들은 이 영상을 보고 태권도를 조롱하는 영상이라고 하더라. 저 영상 속에 태권도를 비하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면 그것은 태권도 전체를 비하 하는게 아니라 점수 따기에만 급급해 관전의 재미를 뺏은 현 태권도 경기 운영방식을 조롱하는 것이 아닐까? 가벼이 보고 웃어 넘겨도 될 만한 것을 SNS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 될까 걱정이다. 2013. 11. 5. 이전 1 ··· 25 26 27 28 29 30 다음 반응형